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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핸드볼, 세계선수권 2차전 프랑스와 무승부

2015-12-08 08:28

프랑스전에서7m드로우를시도하는장면.(사진=대한핸드볼협회제공)
프랑스전에서7m드로우를시도하는장면.(사진=대한핸드볼협회제공)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두 경기 연속 비겼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덴마크에서 열린 제22회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강호 프랑스에서 22-22(전반 11-11)로 비겼다. 한국은 1차전에서 브라질과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조별리그 2무를 기록했다.

후반 프랑스의 속공에 고전하며 3골 차까지 뒤졌다. 하지만 종료 5분여를 남기고 프랑스의 패스를 가로채 추격 기회를 잡았다. 계속해서 류은희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역전에 성공했지만, 막판 버티기에 실패하면서 22-22 무승부로 끝났다.

7m 드로우를 9개나 얻어내는 등 프랑스의 거친 몸싸움에 고전했다. 하지만 정지해(원더풀삼척)가 7개의 7m 드로우를 성공시키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임영철 감독은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살아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선수들이 오늘 경기를 통해 유럽의 경기 스타일을 경험하며 선전한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남은 경기에서 국민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차전은 9일 새벽 열린다. 상대는 2패를 기록 중인 콩고민주공화국이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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