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타전에 출전할 포지션 별 베스트5 선정을 위한 투표는 7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http://www.naver.com)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KBL의 미래를 빛낼 젊은 선수들은 주니어 올스타 후보군에 몰려있다. 특히 두경민, 허웅(이상 원주 동부), 이재도(부산 케이티) 등이 가드 부문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드 포지션에서는 포워드 부문과 마찬가지로 2명의 올스타 주전이 선발된다.
김종규(창원 LG)와 리카르도 라틀리프(서울 삼성), 찰스 로드(안양 KGC인삼공사)가 경쟁하는 주니어 올스타 센터 부문도 볼만하다. 센터 포지션에서는 1명에 대해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첫날 결과 주니어 올스타 가드 부문에서는 허웅과 이재도가 단연 압도적인 표 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포워드 부문에서는 이승현과 웬델 맥키네스(원주 동부)가 앞서가고 있다. 센터 포지션은 김종규가 리드하고 있지만 그 차이가 크지는 않다.
주니어 올스타 투표가 KBL의 '라이징 스타'들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면 인기와 명성이 높은 시니어 올스타들의 투표 경쟁은 그 이상의 긴장감을 준다.
가장 치열한 투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포지션은 시니어 올스타의 포워드 부문이다.
함지훈(울산 모비스)과 이정현(안양 KGC인삼공사), 김주성(원주 동부), 애런 헤인즈(고양 오리온)이 투표 첫 날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표 차이가 크지 않아 '팬심'이 몰리면 언제든지 역전이 가능해보인다.
시니어 올스타 가드 부문에서는 양동근의 1위 수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전태풍과 안드레 에밋(이상 전주 KCC), 김선형(서울 SK), 조성민(부산 케이티) 등이 경합하는 구도다.
센터 포지션은 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 하승진(전주 KCC), 데이비드 사이먼(서울 SK), 아이라 클라크(울산 모비스) 등이 주요 후보로 올라있다.
올스타 베스트5 팬 투표는 KBL 10개 구단이 각 6명씩 추천한 총 60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투표는 1일 1인 1회씩 가능하며 각 팀의 베스트5 선정시 외국인선수는 2명까지 포함할 수 있다. 구단 별로도 2명까지만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KBL은 올스타 팬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디다스 농구화를 경품으로 제공한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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