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는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67-6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원정 10연패 및 최근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허버트 힐이 20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정영삼은 18점을 보탰다.
승부처에서도 두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정영삼은 팀이 55-57로 역전당한 4쿼터 중반 연속 5점을 몰아넣어 전세를 뒤집었다.
허버트 힐은 62-61로 쫓긴 4쿼터 막판 쐐기 득점을 터뜨린 데 이어 데이비드 사이먼의 슛을 블록으로 막아냈다. 전자랜드는 종료 26초 전 점수차를 6점으로 벌리는 함준후의 중거리슛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전주 KCC는 추승균 감독의 생일을 맞아 기분좋은 4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33점을 몰아넣은 안드레 에밋을 앞세워 서울 삼성을 78-73으로 눌렀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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