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화)

축구

'K리그 대표 골키퍼' 권순태, 품절남 대열 합류

홍정남도 3년 열애 끝 결혼

2015-12-03 10:53

K리그클래식전북현대의골키퍼권순태(위)와홍정남(아래)은소속팀의리그2연패를합작한뒤연이어품절남대열에합류한다.(자료사진=전북현대모터스)
K리그클래식전북현대의골키퍼권순태(위)와홍정남(아래)은소속팀의리그2연패를합작한뒤연이어품절남대열에합류한다.(자료사진=전북현대모터스)
전북의 2연패를 이끈 'K리그 대표 골키퍼' 권순태가 한 가정의 든든한 수문장이 된다.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는 권순태가 6일 서울 벨라지움컨벤션 사브리나홀에서 미모의 웹디자이너 김규리(26)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전북의 주전 골키퍼로 K리그 클래식 2연패를 이끈 권순태는 최근 국가대표팀 발탁으로 A매치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덕분에 지난 1일 열린 K리그 시상식에서도 2015시즌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의 골키퍼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동생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나 결혼하게 된 권순태는 "행복하게 예쁘고, 멋지게 잘 살겠다"고 들뜬 속내를 전했다.


권순태의 뒤를 든든하게 받치는 골키퍼 홍정남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홍정남은 오는 26일 서울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동갑내기 호텔리어 정선녀(28)씨와 화촉을 밝힌다.

사촌의 소개로 만나 3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된 홍정남은 "이제 한가정의 가장이 됨으로써 책임감이 더 생겨 더 발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생긴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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