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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 지역방어' 모비스, KCC에 화끈한 설욕

2015-11-19 21:29

(사진제공/KBL)
(사진제공/KBL)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전주 KCC에 19점 차 대승을 거두고 단독 2위를 굳게 지켰다.

모비스는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2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한 커스버트 빅터를 앞세워 KCC를 85-66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KCC와의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 끝에 첫 승을 올린 모비스는 최근 4연승을 질주해 15승6패로 2위를 유지했다. KCC는 12승11패째를 기록했다.

KCC로서는 김태술의 부상 공백이 아쉬웠다. 김태술은 양팀의 시즌 2차전에서 모비스의 지역방어를 깨뜨린 주역이었다. 모비스는 2쿼터 막판 지역방어를 꺼내들어 약 4분 동안 KCC의 득점을 3점으로 묶은 채 14점을 몰아넣었다.


2쿼터를 47-37로 마친 모비스는 3쿼터 첫 4분 여 동안 KCC를 무득점으로 묶고 그 사이 10점을 더 올렸다. 순식간에 점수 차가 20점으로 벌어져 승부가 결정났다.

전준범은 15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함지훈도 15점 7어시스트를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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