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경기 도중 퇴장성 반칙을 한 양상민에 2경기 출전정지를 명령했다.
양상민은 지난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도중 공을 빼앗기 위해 발을 내딛으며 상대 선수의 허벅지를 가격한 것이 사후 적발됐다. 이 징계로 양상민은 수원이 앞둔 올 시즌 잔여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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