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포트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7 대회 미들급 경기에서 헨더슨을 1라운드 2분 7초 만에 헤드킥에 이은 파운딩으로 KO시켰다.
이날 승리로 벨포트는 상대 전적에서 2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1라운드 1분 여까지는 탐색전이 진행됐다. 하지만 벨포트가 헨더슨의 머리 쪽에 기습적인 헤드킥을 적중시키면서 승부의 추는 급격히 기울었다. 헨더슨이 휘청이자 벨포트는 곧바로 달려들어 상대를 넘어뜨린 후 파운딩을 퍼부었다. 그러자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3연승을 달리던 벨포트는 지난 5월 현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미국)에 1라운드 TKO패당한 후 잠시 주춤했지만 이날 승리로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헨더슨은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로 부진하다.
벨포트는 헨더슨과 세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2006년 프라이드FC)에서는 헨더슨에 판정패했지만 2013년 UFC에서 있었던 두 번째 대결에서는 1라운드 KO승을 거둔 바 있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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