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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박소연, 日 아사다와 대결…쇼트트랙도 주말 출격

2015-11-06 10:43

6일부터열리는ISU피겨그랑프리시리즈3차대회에서복귀하는일본아사다마오(오른쪽)와경쟁하는박소연.(자료사진)
6일부터열리는ISU피겨그랑프리시리즈3차대회에서복귀하는일본아사다마오(오른쪽)와경쟁하는박소연.(자료사진)
산뜻하게 시즌 출발을 알린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주말 다시 금빛 레이스에 나선다.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박소연(신목고)은 올 시즌 마지막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6일(현지 시각)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5-2016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 여왕 심석희(세화여고)와 최민정(서현고) 등이 다시 다관왕에 도전한다.

이미 대표팀은 지난 주말 캐나다 몬트리올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심석희가 1500m와 1000m, 3000m 계주까지 3관왕에 올랐고, 최민정도 1000m와 계주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은 500m만 빼고 모두 우승했다.

남자 대표팀도 곽윤기(고양시청)가 1500m에서 금빛 질주를 했다. 500m 박세영(단국대)도 동메달을 보탰다. 다만 에이스 신다운(서울시청)이 폭행 사건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계주에서는 노메달에 머물렀다.


쇼트트랙대표팀훈련모습.(자료사진)
쇼트트랙대표팀훈련모습.(자료사진)
박소연은 6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ISU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에 나선다. 2주 전 1회 대회의 부진을 씻어야 한다.

ISU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인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박소연은 총점 159.66점으로 12명 중 9위에 머물렀다. 자신의 역대 최고 총점(176.61점)에도 크게 못 미쳤다. 지난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는 2개 대회에 출전해 각각 170.43점(5위)과 163.24점(5위)을 기록한 바 있다.

박소연은 이번 3차 대회에서는 시니어 그랑프리에 복귀하는 일본 간판 아사다 마오(26)와도 대결한다. '컵 오브 차이나'의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6일, 프리스케이팅은 7일 각각 치러진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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