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대표팀은 6일(현지 시각)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5-2016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 여왕 심석희(세화여고)와 최민정(서현고) 등이 다시 다관왕에 도전한다.
이미 대표팀은 지난 주말 캐나다 몬트리올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심석희가 1500m와 1000m, 3000m 계주까지 3관왕에 올랐고, 최민정도 1000m와 계주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은 500m만 빼고 모두 우승했다.
남자 대표팀도 곽윤기(고양시청)가 1500m에서 금빛 질주를 했다. 500m 박세영(단국대)도 동메달을 보탰다. 다만 에이스 신다운(서울시청)이 폭행 사건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계주에서는 노메달에 머물렀다.

ISU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인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박소연은 총점 159.66점으로 12명 중 9위에 머물렀다. 자신의 역대 최고 총점(176.61점)에도 크게 못 미쳤다. 지난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는 2개 대회에 출전해 각각 170.43점(5위)과 163.24점(5위)을 기록한 바 있다.
박소연은 이번 3차 대회에서는 시니어 그랑프리에 복귀하는 일본 간판 아사다 마오(26)와도 대결한다. '컵 오브 차이나'의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6일, 프리스케이팅은 7일 각각 치러진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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