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31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의 개막전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84-80으로 승리했다.
혼혈 선수인 첼시 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할머니가 한국 사람이라 혼혈 선수 자격을 얻어 WKBL 무대에 입성한 첼시 리는 67-70으로 뒤진 4쿼터 막판 연속 3점을 몰아넣어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가는 등 13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첼시 리는 80-78로 앞선 연장전 막판 연속 4점을 몰아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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