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플레이 특집]김형태 “오르막 퍼트 남겨놓는 게 관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0012144330162118nr_00.jpg&nmt=19)
김형태는 1일 경기도 여주 88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64강전에서 이기대를 3홀 남기고 4홀 차로 따돌렸다. 전반에 2업으로 앞선 김형태는 후반 들어 공방전을 펼치다 15번째 홀에서 버디를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형태는 경기 후 “그린이 빠르고 경사가 심해서 내리막 퍼트를 남겨 놓지 않으려 했는데 그런 전략이 잘 맞아떨어졌다. 만족스럽다”면서 “첫날과 마찬가지로 내리막 경사에 유의하면서 두 번째 샷을 짧게 치고, 쇼트 게임으로 승부를 건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고교생 골퍼’ 서형석과 32강전에서 맞붙게 된 김형태는 “내 컨디션이 좋아 힘든 경기가 될 수도 있지만 서로 웃으면서 좋은 경기를 펼치자”고 했다. 김형태의 64강전 소감과 32강 전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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