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FC 측은 "송효경이 오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26' 대회에서 로드걸로 활약한다"고 1일 밝혔다.
송효경은 지난 5월 2일 열린 '로드FC 23' 대회를 앞두고 발목과 십자인대를 크게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결국 송효경 대신 박정은(20)이 출전했다.
송효경은 부상 회복 후 재활훈련을 통해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지난 9월에는 피트니스대회 나바코리아에 출전하기도 했다.
그는 "나바코리아 대회를 준비하면서 침체한 기분을 많이 떨쳤다. 아직 수술 부위가 완쾌하지는 않았지만 하루 빨리 선수로서 케이지 위에 서고 싶다"고 했다.
로드걸으로 나서는 것에 대해서는 "케이지 옆에서라도 로드FC를 돕고 싶은 마음이 많았다. 격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에너지를 느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효경은 나바코리아 대회에도 로드걸 의상을 입고 출전했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26'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당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이 생중계한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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