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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 "악플, 많이 언짢고 속상합니다"

2015-09-27 20:35

부부가수인린과이수.자료사진
부부가수인린과이수.자료사진
가수 린이 악플러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은 아무리 들어도 무뎌지지 않고 같은 자리를 송곳같이 뾰족한 것으로 계속해서 찔리는 기분이거든요. 솔직히 많이 언짢고 속상합니다"라면서 "하지만 욕하는 사람들 눈치 보느라 명절에 인사도 못하며 살고 싶지 않아요"라고 적었다.

이날 린은 동료 가수이자 남편인 이수와 함께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 사진은 기사화되면서 포털사이트 메인에 올랐지만 기사 밑에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댓글이 달렸다.

린은 또 "아직 있지도 않은 아가에 대한 댓글도 종종 보는데요, 다른 것들은 아직 참을만합니다만 도를 지나친 저런 말들을 보며 언제까지 잠자코 있지는 않을 겁니다. 하늘이 주신다면 저도 예쁜 아가 낳고 싶어요. 잘못된 생각인가요?"라고 반문하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린은 지난해 9월 동갑내기인 가수 이수와 결혼식을 올렸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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