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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는 '日', 추격하는 '韓'과 '獨'…6번째 우승자는 누구?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6전 예선서 이데 유지 1위

2015-08-29 18:23

올시즌5차례경주에서5명의우승자를배출한'CJ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는일본시즈오카현후지스피드웨이에서열린6전에서이데유지(오른쪽)와팀베르그마이스터(왼쪽)등이다시한번우승경쟁에나선다.(자료사진=CJ슈퍼레이스)
올시즌5차례경주에서5명의우승자를배출한'CJ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는일본시즈오카현후지스피드웨이에서열린6전에서이데유지(오른쪽)와팀베르그마이스터(왼쪽)등이다시한번우승경쟁에나선다.(자료사진=CJ슈퍼레이스)
5차례의 경주에서 나온 5명의 우승자. 과연 6번째 경주에서 시상대의 맨 윗자리는 누가 차지할까.

일본 출신의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는 29일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시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예선에서 1분56초48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열린 2전에서 우승했던 이데 유지는 일본 출신 레이서답게 예선 도중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한 복잡한 날씨 속에 4.563km의 서킷을 가장 먼저 달렸다. 뒤를 이어 개막전 우승자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가 1분57초101, 포인트 랭킹 6위 황진우(CJ레이싱)가 1분57초298로 추격했다.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일본 출신 베테랑 드라이버 카게야마 마사미(인제 레이싱)도 1분57초406로 4위에 올라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가장 좋은 성적으로 예선을 마친 이데 유지는 “후지 스피드웨이를 달린 경험은 많지만 다른 서킷과 달리 세팅 시간이 오래 걸렸다. 비까지 오다 그치는 바람에 노면 상태를 맞추는 것이 어려웠다”면서도 “60kg의 웨이트 핸디캡도 최적의 위치에 배치한 만큼 결선 주행에 문제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선보였다.

독일 출신으로 슈퍼레이스 진출에 앞서 다른 대회를 통해 후지 스피드웨이를 경험했던 팀 베르그마이스터 역시 “예상만큼 비가 많이 오지 않아 타이어 전략과 맞지 않았는데 예선 2위는 나쁘지 않은 결과”라며 “한국과 중국의 서킷은 모두 처음이었지만 후지 스피드웨이는 많이 경험했던 만큼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고 자신의 우승을 예상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는 경주마다 다른 우승자를 배출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3전에서 우승했던 김동은(CJ레이싱) 역시 예선은 8위로 마쳤지만 과거 F4나 F3, 슈퍼 포뮬러 테스트 등을 통해 후지 스피드웨이를 경험했던 만큼 다시 한 번 ‘대역전극’을 펼친다는 각오다.

“한국, 중국 서킷보다는 정보가 많은 후지 스피드웨이가 훨씬 편안했다”는 김동은은 “다른 서킷과 세팅은 다르지만 오히려 나와는 궁합이 맞는 만큼 (우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시즌 막판으로 향하는 4, 5라운드에서 3위에 오르며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정연일(팀106)은 “예상하지 못한 비가 와서 작전이 맞지 않았고,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고 아쉬운 예선을 설명했다. 하지만 “예선이 전부가 아닌 만큼 결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시즌 첫 우승을 향한 각오를 선보였다.

한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결선은 30일 오후 2시15분부터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시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고텐바(일본)=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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