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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피겨 최다빈, 첫 주니어 GP 메달 감격

2015-08-29 15:14

29일(한국시각)ISU주니어그랑프리2차대회여자싱글에서동메달을차지한최다빈.(라트리아=대한빙상경기연맹)
29일(한국시각)ISU주니어그랑프리2차대회여자싱글에서동메달을차지한최다빈.(라트리아=대한빙상경기연맹)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 최다빈(수리고)이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다빈은 29일(한국 시각)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1.01점과 예술점수(PCS) 50.07점 등 111.0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7.21점 4위였던 최다빈은 종합 점수에서 168.29점으로 마리아 소트스코바(러시아 · 184.45점), 사카모토 가오리(일본 · 170.95점)에 이어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최다빈은 이번 대회 쇼트와 프리에서 모두 자신의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또 주니어 그랑프리 자신의 역대 최고 성적(4위)도 뛰어넘었다.


최다빈은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르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0.3)를 깔끔하게 소화해 가산점(0.9점)까지 얻었다. 그러나 더블 악셀-트리프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모두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자신의 첫 그랑프리 메달을 건 최다빈은 다음 달 9∼13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 나선다. 함께 출전한 최유진(부림중)은 첫 국제 대회에서 총점 141.33점으로 8위에 올라 가능성을 확인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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