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해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15 세계남자U-23선수권대회 A조 예선 3차전에서 이탈리아에 1-3(15-25 31-29 22-25 18-25)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쿠바, 이란에 이어 3연패를 당하면서 4강 진출이 좌절됐다.
1세트를 15-25로 내준 한국은 2세트를 세터 하승우의 활약으로 잡았다. 24-22에서 듀스를 허용했지만, 29-29에서 김성민의 시간차 득점과 이탈리아 범실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3~4세트에서는 이탈리아의 높이를 넘어서지 못했다.
홍해천 감독은 "이탈리아 선수들의 신장이 매우 좋다"면서 "단지 키만 큰 것이 아니라 기본기가 잘 돼있고, 집중력이 좋은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하루 쉰 뒤 현지시간 28일 이집트와 4차전을 치른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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