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서 다음달 5일 첫 방송을 앞둔 이 드라마는 집을 소재로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를 그리게 된다. 이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이야기하겠다는 것이다.
현재는 아역 분량 촬영이 진행 중이다. 백진희는 현재 사월이 아역 분량의 대본을 읽으며 캐릭터를 잡아가고 있다.
최근 촬영장을 찾은 백진희는 "제가 현장 분위기를 참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이곳에 계신 분들은 7개월 넘게 동고동락할 분들"이라며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고 정말 가족이 돼야 하는 분들이다. 더위에 고생하시니까 와서 미리 인사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맡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사월이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큰 친구다. 무엇보다도 엄마의 부재에서 오는 사월이의 아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엄마는 가장 큰 존재인데 엄마가 없음을 생각하고 이 세상에 무조건적인 내 편이 없는 것을 상상한다"고 했다.
이어 "아픔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사월이는 밝고 씩씩하다"며 "그 밝은 면이 기존 작품에서의 캐릭터보다 훨씬 커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백진희는 자신의 실제 성격과 사월이 캐릭터의 씩씩한 면이 닮았다고 했다.
그는 "사월이는 누가 다치거나 아프면 뒤돌아서지 못하고 가서 도와줘야 하는 너무 따뜻하고 예쁜 친구"라며 "저도 그런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강조했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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