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3(목)

스포츠

평창 "올림픽 시설 걱정? 대회 운영만 남았다"

2015-08-25 14:08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및 경기장 건설 현장 언론 공개가 이뤄진 25일 강원도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전날 설상과 썰매 종목이 열리는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에 이어 이날은 빙상, 아이스하키, 컬링 종목이 펼쳐질 경기장 공사 현장이 공개됐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신설 경기장 4곳과 리모델링 경기장 1곳에 대한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라면서 "2017년 3월까지는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건설 중인 경기장은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이 열릴 강릉아이스아레나, 아이스하키 경기장인 강릉 및 관동 하키센터 등이다. 강릉컬링센터는 기존 체육관에 시설을 보완해 지어진다.

강릉아이스아레나는 현재 2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재설계 과정을 거치면서 다소 진행이 늦어졌다. 현재 지하 2층 및 1층 독립기초 터 파기 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정률은 9.3%다.

하지만 테스트 이벤트나 올림픽을 치르는 데 차질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직위는 "강릉아이스아레나와 강릉 및 관동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는 내년 11월이면 완공되고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2017년 3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설계 중인 개·폐회식장 올림픽 플라자 지역도 올해 10월 착공, 2017년 6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 역시 경기장에 따라 27~45% 정도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설계 요구 등 과정이 있었지만 현재 시설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면서 "이제 중요한 것은 대회 운영"이라고 강조했다. 평창올림픽은 오는 2018년 2월 9일 개막한다.강릉=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