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FC는 25일 "최무배(45)가 오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26' 대회 헤비급 매치에서 마이티 모(45, 미국)와 격돌한다"고 밝혔다.
최무배는 불혹을 넘긴 나이지만 최근 눈에 띄게 향상된 타격 실력 덕분에 로드FC에서 강자들을 잇따라 제압하며 격투기 선수로서 제2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 5월 '로드FC 23' 대회에서는 주짓수 강자 루카스 타니(31, 브라질)에 1라운드 파운딩 TKO승을 거뒀고, 지난 7월 '360게임 로드FC 24 인 재팬' 대회에서는 '딥'(Deep) 챔피언 출신 가와구치 유스케(35, 일본)를 2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마이티 모는 K-1과 프라이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파이터다. 사모아인 특유의 맷집과 묵직한 펀치가 일품이다. 특히 K-1시절 최홍만을 KO시켜 국내 격투기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무배에게 이번 경기는 후배 파이터 최홍만의 대리 복수전인 셈이다.
수퍼액션은 오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26' 대회를 당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한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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