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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용팔이' 시청률 20%대 찍었다

2015-08-21 11:52

사진=SBS제공
사진=SBS제공
SBS 드라마 '용팔이'가 시청률 20%대를 찍었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드라마 '용팔이' 6회는 전국 20.4%, 수도권 2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태현(주원 분)과 도준(조현재 분)이 대립하는 가운데 여진(김태희 분)이 사망선고를 받는 장면은 시청률 26.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진을 죽이라고 명령하는 비정한 오빠 도준 등으로부터 여진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태현의 모습이 긴박감 넘치게 그려졌다.

태현은 여진을 보호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도준 편에 섰지만 이 같은 계획이 들통나면서 위기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여진이 수술을 받던 중 사망선고를 받으면서 패닉상태가 된다.

근래 방영된 드라마에서 20%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건 '용팔이'가 처음이다. 신진 작가 장혁린의 탄탄한 극본과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시청률을 견인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주원은 의학드라마 '굿닥터'에서 의사(박시온)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 이번에도 의사를 연기하지만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드라마에 출연할 때마다 연기력 논란을 빚어온 김태희 역시 비운의 상속녀 역에 점점 녹아들고 있다.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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