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2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릴 강원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부터 입을 새 유니폼을 17일 공개했다.
리버풀(잉글랜드), 포르투(포르투갈) 등과 후원 계약한 뉴발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한 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 개막부터 입었던 호피무늬 유니폼이 아닌 단순한 배색의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홈 유니폼은 서울 이랜드의 상징색인 짙은 남색에 흰색 V넥을 적용했다. 옆구리에는 흰색으로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하는 동시에 메쉬 소재로 통기성을 높였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남색을 더했다. 상반기에 사용했던 호피무늬는 등 번호에 적용된다.
서울 이랜드는 새 유니폼을 K리그 최초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한정 판매한다. 유니폼을 구매한 선착순 30명에게 패치 부착 및 등번호 마킹 무료 이벤트를, 구매자 전원에게는 구단 엠블럼 뱃지와 뉴발란스 카드목걸이를 증정한다.
◇FC서울, ‘판타스틱4 티켓북’ 판매
K리그 클래식 FC서울은 올 시즌 잔여 경기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판타스틱4 티켓북'을 21일까지 판매한다.
시즌 초 판매한 차두리 티켓북의 후속 상품인 '판타스틱4 티켓북'은 박주영, 아드리아노, 몰리나, 다카하기를 모델로 제작돼 입장권 4매와 3000원 상당의 스낵교환권 2장으로 구성됐다.
‘판타스틱4 티켓북’은 일반석 4만원, 동측지정석 4만5000원, 서측지정석 6만5000원, VIP테이블석 10만원이며 스낵 교환권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GS25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은 ‘판타스틱4 티켓북’을 구매한 팬 중 4명을 추첨해 모델 4명의 마킹이 된 유니폼을 증정한다. ‘판타스틱4 티켓북’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http://sports.interpark.com)에서 판매한다. 21일까지 온라인에서 판매한 이후에는 매 홈 경기가 끝난 뒤 현장부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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