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교육 백년사'는 최초의 관립 영어학교인 '동문학'과 근대식 공립교육기관인 '육영공원', 외국인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 등 130년간 우리 학교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교육비전을 제시한다.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나열하기 보다는 기록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재연영상을 통해 당시의 학교생활과 시대상 등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또 갈팡질팡한 입시제도 등 격동의 역사와 함께 해온 학교교육 백년사를 뮤직비디오로 구성했다. 힙합듀오 '가리온'의 MC 메타가 시대별 학생으로 등장해 랩을 선보인다.
1부 '개화기, 학교의 문을 열다'는 조선 최초 근대식 학교의 모습을 담는다. 1883년 미국에 파견된 보빙사 일행과 가우처 박사의 운명적 만남이 이뤄진 미국 대륙횡단열차 안에서의 상황을 재연했다.
2부 '일제강점기, 학교는 말하고 싶다'는 1910년 일제의 치밀한 민족문화 말살정책으로 위기에 처한 학교의 모습과 이에 저항하는 학생들의 독립운동, 국권 회복을 위해 힘쓴 선조들의 교육의지를 담았다.
3부 '광복 이후, 학교가 걸어온 길'은 광복 이후 학교현장과 지속적으로 변화한 교육제도를 살피고, 학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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