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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대 챔피언…'로드FC 25' 승자는 누구

페더급 챔프 최무겸과 밴텀급 챔프 이윤준 슈퍼파이트

2015-08-12 10:03

최무겸,이윤준.좌로부터.사진=로드FC제공
최무겸,이윤준.좌로부터.사진=로드FC제공
국내 종합격투기 최초로 챔피언 대 챔피언의 슈퍼파이트 경기가 펼쳐진다.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6, MMA스토리)과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7, 압구정짐)이 오는 22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25' 대회에서 격돌한다.

챔피언끼리 대결하는 이례적인 매치는 어떻게 성사됐을까.

이윤준은 지난 2월 '로드FC 21' 대회에서 열린 최무겸과 서두원의 페더급 타이틀전을 케이지 바로 옆에서 지켜봤다. 하지만 최무겸이 챔피언의 자존심을 버리고 소극적인 경기를 했다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이윤준은 경기 후 자신의 SNS에 "최무겸과 싸우고 싶다. 경기를 보면서 (최무겸을) 1라운드에 타격으로 꺾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최무겸은 도망만 다니며 챔피언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실력으로 정면 승부하겠다"고 썼다.


그러자 최무겸은 "내 스타일에 대해 '도망간다'는 표현을 썼는데, 그건 각자의 스타일이다. 이윤준의 도발은 너무 어설프다"고 반격했다.

두 선수의 대결 구도가 만들어지자 로드FC 측은 양측에 대결 의사를 물었고, 승낙을 얻었다.

대회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수퍼액션이 생중계하고,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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