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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대 대한유도회 회장에 김진도 선출

2015-08-03 17:30

김진도제36대대한유도회회장(사진제공/대한유도회)
김진도제36대대한유도회회장(사진제공/대한유도회)
남종현 전 회장이 최근 폭행 사건으로 인해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대한유도회 회장직에 김진도(66·경북유도회장) (주)기풍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대한유도회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체육회 회의실에서 2015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진도 대한유도회 부회장을 제3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진도 신임 회장은 대의원 19명 중 찬성 18표를 얻었다.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진도 회장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18년동안 본회 부회장으로 재임했고 2013년 2월부터 4월까지와 회장 직무대행을 맡은 바 있다.


김진도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극복하기 위해 저 개인의 독단적 운영을 하기보다 여기 계신 대의원을 비롯한 많은 유도인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 또한 유도인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를 잘 수렴하여 한국유도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진도 회장의 임기는 남종현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17년 1월 정기대의원총회까지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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