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선비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5 코펜하겐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러시아에 타이 브레이크 끝에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간판 기보배(광주광역시청)를 비롯해 강채영(경희대), 최미선(광주여대)이 사대에 올랐지만, 세트 스코어 4-4로 맞섰다. 결국 선수들이 한 발씩 화살을 쏘는 타이 브레이크에서 27-28로 졌다.
3~4위전에서는 일본과 맞붙는다.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안동대)이 호흡을 맞춘 남자 대표팀은 스페인을 세트 스코어 5-1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이탈리아다.
기보배와 구본찬이 나선 혼성전도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여자 대표팀만 3~4위전에 진출했고, 혼성전에서는 김종호(중원대), 김윤희(하이트진로)가 결승에 안착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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