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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이슬기, 여자 48kg급서 신기록 행진

2015-07-07 18:56

한국 여자 역도의 기대주 이슬기(20·수원시청)가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첫날부터 신기록을 들어 올렸다.

이슬기는 7일 경상남도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5 전국 남녀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48kg급에서 인상 80kg, 용상 95kg, 합계 175kg을 기록했다.

인상에서 종전 주니어 기록과 대회 기록보다 1kg 무거운 바벨을 들어 올린 이슬기는 합계 부문에서도 기존 기록을 1kg 뛰어넘은 주니어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인상 78kg으로 이슬기에 밀렸던 '국내 최강자' 임정화(29·울산시청)가 용상에서 101kg을 들어 합계 179kg으로 이슬기를 제치고 우승했다.

여자 일반부 53kg급에서는 조유미(23·고양시청)가 인상 82kg, 용상 104kg, 합계 186㎏으로 우승했다. 노국기(26·부산체육회)도 남자 일반부 62kg급에서 합계 283kg(인상 123kg, 용상 160kg)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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