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 북쪽 1km 구간 개방...'서핑 대중화' 개막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인턴기자]국내 최초 서핑 전용 해변 '서피비치'가 개장한다.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 북쪽 해변 1km 구간에 조성되는 '서피비치'는 서핑과 캠핑 그리고 공연과 축제까지 즐길 수 있는 복랍레저플랫폼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장되는 '양양 서피비치'는 수도권에서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언제든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서핑을 즐기기 위해 해외 유명 서핑 포인트를 찾아가야하는 불편함도 덜게 될 전망이다. 서핑을 즐기는 데 중요한 파고도 부족함이 없다. 하조대 북쪽 구간의 역우 평소 파고가 2~3미터에 달해 서핑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서핑 이외에도 캠핑과 1km에 달하는 넓은 해변도 갖추고 있으며, 서핑 후 사랑하는 연인이나 친구들과 함께 캠핑과 공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피비치를 운영하는 라온서피리조트(대표 박준규) 측은 "양양 서피비치를 서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레저타운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핑은 어렵다? 서피비치에서는 누구나 쉽게 서핑을 배울 수 있다. 20여명의 서핑 전문강사가 입문자부터 상급 서퍼까지 수준별 지도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의 '서프스쿨'이 진행된다. 또 250여 대의 최고급 서핑보드와 서핑장비를 구비,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주는 '서핑장비 렌털센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착한 가격도 서피비치의 매력이다. 서핑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피캠프 1박2일 패키지는 서핑장비 렌탈권과 서핑 일반강습 2시간권, 게스트 캠핑 숙박권이 포함된 가격이 30만원(4인기준)에 불과하다.
박준규 라온서피리조트 대표는 "국내 최초 서핑 전용 해변인 '서피비치'는 2030세대가 젊음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게 서핑과 캠핑, 파티, 공연, 축제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복합문화레저플랫폼"이라고 정의하고 "올해 10만명 이상의 서핑객을 유치해 서핑웨어-서핑룩, 서핑용품 등 서핑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낙후된 양양 지역 경제 발전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예 여행&라이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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