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단은 4일 경기에서 남자 유도에 출전한 조구함(22.용인대)이 유도 100㎏급 결승에서 클레멍 델베르트(프랑스)에 지도승을 거둬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조구함 선수는 지난 러시아 카잔대회에서도 같은 체급에서 한국선수단 첫 금메달을 따낸바 있으며 대회 2연패와 연속 첫 금메달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송종훈(22.한국체대)이 러시아 드미트리 다닐렌코를 15-12로 꺾고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광주 출신으로 전남공고를 졸업한 송종훈 선수는 고향에서 금메달을 따 더욱 갚진 금메달이 됐다.
은메달은 지난 3일 여자 다이빙 1m 스프링보드에서 김나미(21.독도스포츠단)선수에 이어 여자 +78㎏급에 출전한 김민정(27.용인대)선수가 결승에서 아사히나 사라(일본)에게 한판패를 당해 은메달을 땄다.
여자 -78㎏급에서는 박유진(22.용인대)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에따라 한국선수단은 대회 이틀째(4일)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미국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밖에 양궁의 간판 기보배(27.광주시청)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리커브 여자부 70m 예선전에서 720점 만점에 686점을 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박성현이 세운 종전 세계신기록 682점을 4점이나 갱신하며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강채영과 최미선 예선전에서 기보배에 이어 2,3위에 올라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하고 있다.광주CBS 김삼헌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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