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치킨과 맥주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구단 공식 후원사인 수탉과 엉클킴도시락, 볼비어와 함께 치킨·윙·먹GO, 승리GO!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는 경기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포항스틸야드 북문광장에서 펼쳐지며 스틸야드를 찾는 관중에게 치킨윙 1천개와 볼비어 맥주 1천잔, 물티슈 1천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와함께 치맥데이를 맞아 수탉과 엉클킴 치킨메뉴를 30% 특별할인해 준다.
또, ‘MC후니와 함께하는 스틸야드, 경품을 부탁해!’에서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게임을 통해 엔젤이너스커피 교환권, 양촌리화로구이 식사권, 수탉 교환권 등 약60여종의 경품을 선물을 준다.
한편,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포항과 수원의 경기는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포항은 올 시즌 원정 개막전에서 수원에 1-0으로 승리한바 있으며, 통산 30승 21무 26패를 기록하고 있다.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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