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GA 투어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병훈을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병훈은 지난달 25일 영국에서 열린 BMW PGA 챔피언십에서 21언더파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가 우승한 건 안병훈이 최초였다. 안병훈은 특히 최다 언더파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안병훈은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상을 주신 선정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5월의 선수에는 아일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쇠렌 키옐센(덴마크), 스페인오픈 우승자 제임스 모리슨(잉글랜드), 모리셔스오픈 챔피언 조지 쿠체(남아공), 준우승을 두 차례 차지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등이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였다. 기자단과 중계진이 참가한 투표에서는 안병훈이 1위, 키옐센이 2위에 올랐고 모리슨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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