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토)

골프

박성현, 나홀로 언더파 행진…데뷔 첫 승 눈앞

2015-06-20 19:28

박성현.(자료사진=KLPGA)
박성현.(자료사진=KLPGA)
박성현(22, 넵스)가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박성현은 20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장(파72 · 663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성현은 특유의 장타를 앞세워 거침 없이 타수를 줄였다.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유일한 언더파로 2위 이정민(23, 비씨카드)에 5타 차로 앞섰다.

지난 7일 끝난 롯데칸타타여자오픈의 리벤지 매치다. 당시 박성현은 2라운드까지 2위 이정민에 3타 차로 앞서 첫 우승을 눈앞에 뒀지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무너졌다. 연장전까지 치렀지만, 끝내 이정민에게 우승을 내줬다.

이정민은 3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이면서 시즌 4승 사냥에 도전한다. 중간합계 1오버파 단독 2위.

2라운드에서 주춤한 안신애(25,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도 1타를 줄여 중간합계 2오버파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선두 박성현과 6타 차가 나지만, 코스가 어려운 만큼 역전의 기회는 충분하다. 안신애에게는 4년10개월 만의 우승 찬스다.

이밖에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김예진(20, 요진건설)은 6타를 잃는 부진 속에 4오버파 공동 4위로 처졌고, 지난해 챔피언 김효주(20, 롯데)와 KLPGA 투어 상금랭킹 1위 전인지(21, 하이트진로)는 나란히 6오버파 공동 10위에 자리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