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니아리포트 유광준 기자]자브라가 자사 최초로 오버이어 헤드폰을 선보였다. 귀를 완전히 덮는 오버이어 타입의 헤드폰에 붙여진 이름은 베가(Vega). 베가는 메모리폼 이어패드와 우레탄 헤드밴드를 적용,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
'단언컨대' 베가의 가장 큰 장점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내부에 있는 마이크가 외부 소음의 파장을 분석, 반대되는 파장을 내보내 외부 소음을 상쇄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자브라 측에 따르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적용해 주변 소음을 99%까지 제거할 수 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시끄러운 주변 환경과 단절된 채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래서 자브라는 베가의 광고 컷 촬영 장소로 지하철역을 택했다.

'베가'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에 필요한 배터리가 들어있다. 외장형 AAA배터리 1개가 쓰이는데 수명은 최대 35시간이다. 물론 배터리가 없어도 음악은 들을 수 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온오프 버튼이 있어 손쉽게 켜고 끌 수 있다. 278g의 '베가' 오버이어 헤드폰 가격은 34만 9000원이며 임피던스는 32Ω, 음압 레벨은 108dB, 재생 주파수는 20~2만Hz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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