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조건은 학사학위 이상의 선수경력이 있는 대한축구협회 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지도자 자격증 보유자다. 골키퍼코치는 해당 부문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트레이너는 스포츠, 건강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고 각 부문 경력자는 가산점을 받는다. 남자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해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로 이메일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합격은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합격자에 한해 22일 면접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성남FC는 최근 발족한 선수강화위원회와 함께 이번 채용을 진행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지도자를 선발하고 유소년 아카데미를 강화할 예정이다.
◇FC서울의 '서울극장' 보고 영화도 보자!
K리그 클래식 FC서울은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5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5경기권'을 특별 판매한다. 구매한 고객을 위한 무료 배송 서비스도 포함됐다.
5경기권은 할인된 가격에 27일에 열릴 '슈퍼매치'를 포함한 올 시즌 홈경기를 선택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북과 5경기 시즌권 등 총 2가지 형태로 판매되며 구매 수량만큼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의 간판선수 차두리의 이미지를 티켓에 입힌 티켓북은 입장권 5매(VIP테이블석은 6매)와 3000원 상당의 스낵교환권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일반석 5만원, 동측지정석 5만5000원, 서측지정석 8만원, VIP테이블석 15만원이다.
5경기 시즌권은 가장 높은 할인율을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4만5000원에 총 5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북과 마찬가지로 3,000원 상당의 스낵교환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5경기 시즌권으로 5회 모두 관람하게 되면 보너스 티켓 1매가 추가로 주어진다.
◇인천, 육군 61사단과 업무협약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는 11일 육군 제61보병사단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과 61사단은 사단 주요행사 지원과 선수단의 장병 대상 재능기부 시행, 홈경기 단체관람 제공, 부대 홍보경로 제공, 지역사회 활동 공동 전개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한편 61사단은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 시티즌과 홈경기에 야외 군 체험 부스 운영, 특공무술 및 군악대 공연을 제공한다. 61사단 장병들도 이 경기를 단체관람한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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