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 휘슬베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 최종 4라운드. 박인비는 4언더파를 보태 최종 합계 13언더파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세계 랭킹 포인트에서 리디아 고를 0.16점 차까지 추격한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리디아 고(18)의 성적에 관계없이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할 수 있었다. 또한 박인비가 2위를 하고, 리디아 고가 공동 3위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거나 리디아 고가 컷 탈락, 박인비가 단독 8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가능했다.
하지만 박인비는 공동 11위, 리디아 고는 공동 27위(10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박인비는 2주 전 숍라이트 클래식에서도 공동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아쉽게 공동 5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올 시즌 개막과 더불어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리디아 고에게 내준 후 아직 되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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