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토)

골프

LPGA '골프 한류', 2주 연속 '멈춤'

매뉴 라이프 클래식서 수잔 페테르센 정상

2015-06-08 09:2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몰아친 '골프 한류'가 2주째 잠잠했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8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장(파72·6613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였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6타 뒤진 공동 8위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유소연은 3타를 더 줄이고 순위를 끌어올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 공동 4위 그룹에는 올 시즌 1승을 기록한 호주교포 이민지(19), 베테랑 골퍼 크리스티 커(미국) 등 4명이 자리했다.

이 대회 우승은 마지막 날에도 3타를 더 줄인 페테르센의 차지다. 페테르센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브리트니 랭(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LPGA투어 통산 1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2013년 10월 '선라이즈 타이완 챔피언십' 이후 20개월 만이다.


김효주(20·롯데)와 이일희(27·볼빅)가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9위에 올라 '톱 10'으로 대회를 마쳤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3언더파 275타로 제니 신(23·한화) 등과 공동 11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10언더파 278타 공동 27위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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