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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서 소년체전 2년 만에 金 안긴 청주 남중 최성우

2015-06-02 15:27

복싱서 소년체전 2년 만에 金 안긴 청주 남중 최성우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에서 충북으로서는 무려 2년 만에 금메달이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초 성적이 좋지 못해 큰 기대를 받지 못했던 청주 남중 복싱부 최성우 군이 영광의 주인공이어서 더욱 큰 기쁨을 안겼다.

청주 남중 복싱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최 군은 올해 첫 대회에서 1회전에서 탈락하는 등 좋지 못한 출발을 보였다.

최 군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더욱 훈련에 열중했고 그 성과로 충북 대표로 참가하면서 기회를 잡았다.

특히 대회 일주일 가량 앞두고는 장관식 코치의 집에서 합숙을 하는 등 금메달을 위해 온힘을 쏟았다.

최성우 군은 "팀의 주장으로 올해 첫 대회에서 1회전 탈락한 것이 너무도 창피해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해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복싱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합숙을 했는데 이것이 금메달 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관식 코치는 "주장으로 책임감이 강하고 평소에 훈련에 열심히 임해 좋은 결과가 있을 줄 알았다"며 "이제 중학교 3학년인 만큼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둬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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