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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충북 목표달성 '빨간불'

금메달 17개 목표 순위 5위…당초 메달 수 못미쳐

2015-05-31 17:59

(사진=충청북도교육청제공)
(사진=충청북도교육청제공)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북이 대회에서 초반 부진을 면치못하며 목표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충북은 대회 2일째인 31일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12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했다.

누적 메달 수도 금메달 17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5개로 늘렸다.

이로써 충북은 목표 순위인 5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당초 예상했던 메달 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당초 금메달 목표수인 26개에 10개나 적은 상황인데다 추가 메달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 목표 순위 달성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양궁에서 무더기 메달을 기대했지만 금메달 4개에 그쳤고 농구 여초부와 럭비 남중부 등의 첫날에 이어 단체 종목이 상위권 진입에 실패하며 큰 아쉬움을 남겼다.

다행히 충북은 이날 롤러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획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롤러 여초부 3,000m포인트에 출전한 김민서(만수초)가 12분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초부 3,000m포인트의 김정훈(진흥초)이 8분, 여초부 300mT.R의 심인영(증안초)이 29초 177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충주 대미초 이정원이 양궁 25m에서 357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고 역도에서는 영신중의 정규성이 대회 2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또 카누와 조정에서도 금메달 한 개씩을 추가했다.

대회 3일째인 다음 달 1일 충북 선수단은 복싱과 체조, 농구, 배구 등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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