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손은 31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호텔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177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숍 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 공동 3위에 올랐다.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타를 줄인 켈리 손은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 등과 공동 3위 그룹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단독 선두로 나선 모건 프레셀(미국)과는 3타 차.
2015년 LPGA투어에 뛰어든 켈리 손은 첫 출전이었던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공동 11위에 오른 이후 8개 대회에서 컷 탈락 5회, 하위권 3회로 주춤한 성적에 그쳤다. 하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 경쟁에 합류하며 '루키 돌풍'에 합류할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LPGA투어는 12개 대회에서 김세영(22·미래에셋)이 2승, 김효주(20·롯데)와 호주 교포 이민지(19)가 1승씩 거두며 쟁쟁한 선배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유선영(29·JDX)이 3언더파 139타 공동 8위로 '톱 10'에 진입했고, 오지영(27·한화)과 이미림(25·NH투자증권)도 공동 11위(2언더파 140타)에서 '톱 10' 진입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을 수 있는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김인경(27·한화) 등과 함께 공동 21위(1언더파 141타)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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