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은 미국 뉴저지주 갤로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 골프클럽 베이 코스(파71·617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 공동 6위에 올랐다.
버디를 6개 잡았지만 보기와 더블보기를 1개씩 범해 재미교포 제니 신(23·한화) 등과 공동 6위 그룹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희영은 17번 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18번 홀(파5)에서 1타를 만회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단독 선두로 나선 모건 프레셀(미국)과는 2타 차다.
2011년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2013년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 2승을 기록 중인 박희영은 최근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이달 초 열린 '노스 텍사스 슛아웃'의 공동 2위다.
제니 신도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도 2개를 범해 공동 6위로 이 대회를 시작했다.
서희경(28·하이트진로)과 유선영(29·JDX)이 나란히 2언더파 69타 공동 15위에 올라 상위권 성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도전하는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이븐파 71타 공동 40위로 출발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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