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론 아직도 본인을 비롯한 많은 프로들은 파4홀이나 전략적으로 필요한 홀에서는 거리에 상관없이 3번 우드나 그외 우드를 들고 티샷을 한다. 그리고 파5에서 투온을 노리고 샷을 날리기도 한다.
많은 프로들은 페어웨이를 꼭 지켜야 하는 경우에는 파4든, 파5든 우드를 들고 티샷을 할 때가 있다.
통계를 보면 페어웨이를 지켜야 하는 경우에 우드가 드라이버 보다 약 25%정도 페어웨이 안착률이 높다고 한다. 물론 보통 이상의 스윙 스피드( 시속 95마일 )가 뒷받침 돼야한다. 그리고 당연히 거리는 드라이버 보다 약 15%정도 덜 나간다.
![[좌]핑G30페어웨이우드,[우]핑G30하이브리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271335310148129nr_01.jpg&nmt=19)
그리고 긴 파4와 파5홀에서 그린 근처까지 멀리 보내거나 혹은 투온을 노릴 시에도 우드의 그 유용함은 크다 볼 수 있다. 또한 페어웨이 벙커에서는 벙커 탈출과 그로인한 거리손실을 어느정도 보완해주는 역할도 한다. 물론 하이브리드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늘은 우드에 관해서만 이야기한다.
하지만 많은 아마추어의 경우 3번 우드는 언감생심 , 그외의 4번이나 5번 우드도 다루기 힘들어 한다. 뒷땅, 탑핑이 사이좋게 콤보로 일어나고 좌우로 설왕설래함은 기본이요. 잘맞은 아이언 보다도 거리가 안나간다.
자 그럼 무엇을 어떻게해야 우드를 잘 칠 수 있을까 알아보자.
1. 셋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라.
당연히 모든 것의 기본인 셋업! 골프의 흥망성쇠가 바로 셋업에 있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셋업을 함은 기본이다. 우드를 칠 때 대부분의 실수는 경직된 자세와 멀리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몸과 팔,손 등에 많은 힘을 주기 때문이다.
허리와 등은 되도록 곧게 펴고, 엉덩이는 살짝 뒤로 빼는 기분으로, 양팔은 어깨와 함께 힘을 빼고 편안하게 늘어뜨린다. 턱은 어깨의 회전을 위해 살짝 들어준다. 마치 턱으로 공을 처다본다는 느낌으로 서면 좋다.
2. 손목을 절대 사용하지 마라.
우드를 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공을 뛰워 보내기위해 손목으로 퍼올리는 일명 "스쿠핑 동작"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체중은 당연히 오른발에 남게되고 상체가 뒤로 넘어가며 스윙을 하게되어 탑핑을 만들어 낸다.
우드도 아이언과 같이 약간 하향타격을 한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 쓸어치는 느낌이나 공만 걷어내 치겠다는 생각은 많은 실수를 유발한다. 그러다 보면 절대 체중이동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페어웨이에서는 약간의 디봇을 만들어도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손목을 사용해서 공을 때리면 안되고 스윙을 피니쉬까지 마무리 한다는 느낌으로 이어가야 한다. 공은 손목이 뛰워주는 것이 아니라 우드의 로프트임을 명심하자.
3. 백스윙은 아주 천천히 그리고 다운스윙은 절대 서두르지 마라.
거리를 내려면 절대 우드로 티샷을 하면 안된다. 아무리 위험하고 해저드가 도사려도 드라이버를 치면된다. 파4에서 티샷을 우드로 하는 이유는 페어웨이를 지키기 위함이다.
혹은 긴 파4 와 파5 에서는 그린 근처에 보내면 만점이다 생각해야한다. 일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희대의 샷으로 그린에 올려 이글을 잡을 거라는 생각은 그날의 라운드를 망치는 주범이다.
이런 생각들은 몸에 긴장을 유발한다. 이는 백스윙의 크기를 제한하거나 빠른 다운스윙 템포를 만들어내어 아이언 만도 못한 비거리와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오지를 만나게 하는 샷을 만들어낸다.
마음 속으로 천천히 하나 부터 셋 까지 센다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한다. 어깨를 완전히 돌려라 혹은 등이 타겟을 향하도록 꼬아라! 라는 말은 잠시 잊고, 다만 긴장하지 않고 충분히 안정된 템포로 백스윙을 마칠 수 있을 만큼만 한다.
그리고 내가 공을 부숴버리겠어! 라는 맘 보다는 임팩트가 일어날 때 공과 우드가 만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한다는 느낌으로 공을 쳐내는데 집중한다.
비거리도 정확한 임팩트 후에나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일이니 말이다.
4. 티샷을 할 때는 티의 높이를 확인해 보자.
* 티샷에 대해서는 다음 칼럼에 자세히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5. 자신에게 맞는 우드를 사용한다.
필드에서 만나거나 혹은 레슨을 하면서 아마추어들이 자신에게 전혀 맞지않는 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보았다.
어느정도 구력이 붙은 혹은 스윙 스피드와 실력이 뒷받침 된 골퍼에겐 뭐라 할말이 없지만 이제 겨우 백타 언저리를 왔다갔다 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무려 13도 혹은 14도 안팍의 스트롱 3번우드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티샷용 스트롱 3번 우드는 빠른 스윙스피드와 볼을 충분히 뛰워 올릴 수 있는 스핀을 만들어 내는 장타자나 프로선수에게 적합하다. 일반인은 이러한 장비로 절대 충분한 탄도와 스핀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정말이다.
예를 들어 아마추어의 경우 시속 85마일 정도로 13도 우드와 17도 우드를 사용하였을 때의 결과를 본다면, 17도 우드가 13도 보다 5야드 이상 더 멀리치고, 탄도도 3야드 높았다.
그러므로 13도 우드는 스윙 스피드가 100마일 이상은 나와줘야 본연의 역할을 할 수가 있다. 여러분은 15도 이상의 우드로 티샷 그리고 페어웨이에서의 샷을 하는것이 훨씬 우드를 잘 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사족으로 하이브리드도 20도 미만은 치기가 어렵다.
Written By 밖프로 ( http://blog.naver.com/xqjlee )CBSi-골프톡 CBSi-怨⑦봽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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