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공개된 두 장의 흑백 사진 속 엄지원은 자연스럽게 펄럭이는 흑백 의상을 입고 발레 동작을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화보는 임지원이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감독 이해영, 제작 청년필름·비밀의 화원, 이하 경성학교)의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선보인 것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엄지원은 "영화 준비 단계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그동안 보지 못한 느낌의 영화가 될 것"이라며 "교장은 상당히 복잡한 인물이지만, 촬영하면서 그녀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보통 마지막 촬영 때 잘 울지 않는데, 이번 영화를 마칠 때는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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