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애는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가면' 제작발표회에서 "너무 죄송스럽다. 금시초문인 기사를 접하고 당황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연기를 하는 배우이고, 드라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제작환경과 홍보 등의 시스템을 전혀 모른다. (그런 것들은) 제 권한 밖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쨌든 불미스럽게 거론된 기사이기 때문에 정리가 빨리 됐으면 좋겠고, 다시 한번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이에 연출을 맡은 부성철 PD는 "수애 씨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고, 아픈 발로 열심히 촬영했다.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함께 고개를 숙였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사랑 없이 결혼한 두 남녀가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과 가족이라는 것을 깨닫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주지훈, 수애, 연정훈, 유인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첫 방송이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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