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FC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동식(43)과 타카세 다이주(37, 일본)가 오는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로드FC 24' 대회 88kg 계약체중(500g 허용) 매치에서 맞붙는다"고 알렸다.
원래 두 선수는 지난 3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2' 대회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타카세가 계체량을 통과하지 못해 경기가 무산됐다. 88.40kg으로 한 번에 계체량을 통과한 윤동식과 달리 타카세는 세 번이나 시도했지만 끝내 300g을 초과(88.80kg)했다.
당시 윤동식은 "상대 체중이 300g이 아닌 3kg이 초과되어도 경기를 치를 의향이 있었다. 그런데 타카세는 선수로서 자세가 안 되어 있다"면서 경기를 치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두 선수는 경기 취소를 두고 장외설전을 벌였다. 이번 경기는 두 선수가 마음의 앙금을 풀 기회다.
로드FC 권영복 실장은 "두 선수가 빠른 시일 내에 경기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일본에서 두 선수가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로드FC 24' 대회에는 윤동식 외에 최홍만(35), 최무배(45) 등의 출전이 확정됐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