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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아닌 진심 전하려…돌아온 김선아의 연기 소신

[제작발표회 현장]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2015-05-18 15:48

배우김선아가18일오후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63컨벤션센터그랜드볼룸에서열린KBS2TV새수목드라마'복면검사'(연출전산,극본최진원)제작발표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윤성호기자)
배우김선아가18일오후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63컨벤션센터그랜드볼룸에서열린KBS2TV새수목드라마'복면검사'(연출전산,극본최진원)제작발표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윤성호기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김선아가 자신의 연기 소신을 밝혔다.

김선아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코미디를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코미디 장르를 굳이 집어서 선택해오지도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배우는) 몇 개월 정도 특정 인물이 돼서 사는 거다. 사실 장르적으로 코미디를 염두에 두고 한 작품이 몇 개 없는데 그렇게 포장된 작품은 많다"며 "코미디는 일부러 보다는 그 순간 자연스럽게 연기가 나왔을 때가 가장 재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면검사' 역시 코미디물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김선아는 "(시청자들이)김선아가 코미디 할까 안 할까 궁금해 하실 것 같다. 보시면 안다"며 "기본적으로 코미디는 많지 않다. 하지만 현장에서 감독, 배우와 자연스럽게 잘 맞아 떨어지면 어떤 게 튀어나올지 모른다. 그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나올 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약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남다르다.

김선아는 "재작년에 영화를 한 편 했었고, 드라마로는 3년 만에 컴백이다"라며 "공백이라기 보단 내 스스로에게 필요한 시간이었다. 충전할 수 있었다. 또 전에 부상을 많이 당해서 꼭 필요했던 시간을 잘 보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복면검사'의 경우 긴장 보다는 기대가 앞선다. 새로운 분들과의 작업이고 KBS 드라마가 처음이기 때문"이라며 "장르물도 처음이다.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고 있는 듯하다. 많이 배우고 있다"며 기뻐했다.

한편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주상욱)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김선아는 극중 피의자를 쥐락펴락, 들었다놨다하는 엘리트 감성수사관 유민희 역을 맡았다.

'복면검사'는 오는 20일 밤 10시 첫방송된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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