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악의 연대기(매출액 점유율 34%)는 지난 주말(15~17일) 동안 전국 776개 상영관에서 1만 2708회 상영돼, 73만 297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악의 연대기의 박스오피스 1위는 김우빈 주연의 '스물'이 지난 3월 마지막 주 1위에 오른 데 이어 7주 만이다.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85만 9907명으로 '추격자'(66만 5014명), '끝까지 간다'(64만 4556명), '몽타주'(65만 3258명) 등 여타 한국산 스릴러의 개봉 첫 주 스코어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악의 연대기와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36.1%, 매드 맥스4)는 같은 기간 799개 상영관에서 1만 2283회 걸려 70만 8323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흥행 돌풍을 몰고 왔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7.7%, 어벤져스2)은 669개 스크린에서 7903회 상영돼 38만 5229명을 동원하며 3위로 두 계단 내려섰다. 이 영화는 누적 관객수 1002만 4972명을 기록하며, 마블 히어로물로는 첫 천만영화에 등극했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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