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는 16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2·756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 공동 19위에 올랐다.
공동 10위로 둘째 날 경기를 시작한 최경주는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맞바꾸고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 케빈 스트릴먼(미국) 등과 공동 19위 그룹에 자리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치고 공동 선두로 나선 웹 심슨,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과는 6타 차다.
올 시즌 PGA투어 12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에서 컷 통과를 기록한 최경주는 지난 3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의 공동 15위가 시즌 최고 기록이다.
배상문(29)도 이븐파를 치고 공동 42위(2언더파 142타)로 밀렸다. 재미교포 존 허(25)와 제임스 한(34)은 나란히 이븐파 144타 공동 70위로 힘겹게 컷 탈락을 피했다.
한편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고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공동 30위에서 공동 5위까지 단번에 뛰어올랐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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