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0(금)

ad

전체기사

'예능 대세' 강균성, 자극 지상주의에 고하다

[제작발표회 현장] "자극만 찾다 보면 균형 잃어…건강한 가치관 흘려 보내고 싶다"

2015-05-14 16:44

14일오후영등포타임스퀘어에서열린tvN'촉촉한오빠들'제작발표회에강균성이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윤창원기자)
14일오후영등포타임스퀘어에서열린tvN'촉촉한오빠들'제작발표회에강균성이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윤창원기자)
노을 강균성이 자극에 빠진 방송가에 뼈 있는 한 마디를 남겼다.

강균성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촉촉한 오빠들' 제작발표회에서 "메시지 없이 자극만 있는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고, 사랑받고 있는 시대"라면서 "자극만 찾다보면 균형을 잃게 되니, 메시지와 따뜻함을 전하고, 그것을 시청자 분들이 가지셨으면 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마어마한 사연이 아니어도 좋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놓쳤었던 것들에 대해 많이 보내주시고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강균성은 '촉촉한 오빠들'을 통해 건강한 가치관을 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제가 저만의 가치관이 뚜렷한 편인데, 그것을 강요하기 보다는 건강한 방향성이라면 프로그램에 잘 흘려보내고 싶다"면서 "저는 MC 자질이 부족한 사람이라, 제 위치에서 잘 감당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현주엽도 강균성의 생각에 동의했다.

그는 "요즘 가슴이 따뜻한 방송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가슴이 촉촉하고 따뜻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촉촉한 오빠들'은 감성 예능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강균성, 김상경, 정상훈, 현주엽 등이 MC로 출연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