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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선편'에서 기대되는 세 가지 만남

2015-05-14 10:24

사진=tvN제공
사진=tvN제공
오는 15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세 가지 만남이 이뤄질지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린다.

첫 번째 흥밋거리는 지난 겨울,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인기를 끈 강아지 '산체'와 고양이 '벌이'가 '정선편'의 마스코트인 강아지 '밍크'와 염소 '잭슨'을 만날지 여부다.

나영석 PD는 이에 대해 "동물이 사람보다 훨씬 빨리 성장한다. 갓난아기였던 '밍크'가 어느새 사춘기 처녀가 됐더라. 한창 민감한 시기"라면서 "'산체'와 '벌이'를 정선에 데려오는 게 어렵지는 않다. (이들의 만남이) 시청자가 원하는 그림이라는 것도 알지만 그렇게 하지는 않으려 한다"고 했다.

신효정 PD는 "'밍크'가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이 자랐고, '잭슨'은 새끼를 낳아서 기르고 있다. 닭들도 봄을 맞아 혈기왕성해져 사고를 많이 치더라"며 "동물들 모습을 하나하나 애정을 갖고 편집하고 있다"고 웃었다.

두 번째 흥밋거리는 최근 종영한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서 나란히 짐꾼으로 활약한 이서진과 최지우가 만날지 여부다.

나 PD는 "최지우 씨는 우리 가족으로 생각한다. 언제든 지우 씨 시간만 괜찮으면 급하게라도 모실 수 있다. 다만 이전 편에서 언급됐던 송혜교 씨나 김태희 씨와는 저희가 친분이 없기 때문에 지우 씨가 함께 모시고 오면 감사하겠다"고 웃었다.

나 PD는 또 "지금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첫 번째 게스트가 엄청난 활약을 하고 가셨다. 옥택연 씨가 그 게스트가 오자마자 미친듯이 일하고 나시만 이고 돌아다니더라"며 "교통편이 비교적 좋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게스트를 모실 생각"이라고 했다.

세 번째 흥밋거리는 지난 겨울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차줌마'로 큰 인기를 누린 차승원과 이서진이 만날지 여부다.

이에 대해 나 PD는 "언제든 두 사람이 만날 가능성은 있지만 차승원 씨가 현재 드라마 '화정' 촬영 중이라 스케줄이 어떨지 모르겠다"면서 "다만 정선편과 어촌편은 조금 다른 프로그램이다. 정선편 고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먼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두 사람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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