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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총기난사…재난사고 한가운데의 스타들

네팔 지진 만난 김현주부터 총기난사 현장서 훈련받은 남자 스타들까지

2015-05-13 17:00

가수싸이와배우정석원그리고김현주.(자료사진,에스박스미디어제공)
가수싸이와배우정석원그리고김현주.(자료사진,에스박스미디어제공)
아찔한 재난 사고들 가운데 스타들이 있었다. 배우 김현주와 정석원, 가수 싸이 그리고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 바로 그 주인공.

네팔 지진 참사 현장으로 봉사활동을 떠난 배우 김현주는 두 번째 지진을 만났다.

12일 발생한 규모 7.3의 이 지진으로 60여 명이 사망하고, 1,1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김현주는 지난 11일 네팔에 도착해, 12일 오전 피해가 극심한 고르카의 산악 지역으로 이동하다 강진을 겪었다.

홍보대사 김현주와 15명의 의료진들은 안전지역으로 긴급 대피했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대기할 예정이다.

당초 김현주는 일주일에서 열흘 간 네팔에 머물며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었다.

싸이, 장수원, 정석원 등은 총기난사 사고 현장에서 무사할 수 있었다.

싸이와 정석원은 13일 사건이 일어난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았지만 오후 일정으로 사건 발생 당시에는 현장에 없었다.

장수원은 인근 교장에서 훈련을 받고 있었다. 총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다친 곳 없이 무사히 집으로 귀가했다고 전해졌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예비군 한명이 영점사격 훈련 도중 갑자기 뒤로 돌아서 K2 총기를 난사했고 그 뒤 총기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현재 현장은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통제 중이며 사고 경위 조사 중이다.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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