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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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vs 전인지 “이제부터 레이스”

2015-05-13 11:26

▲고진영(왼쪽)과전인지.사진
▲고진영(왼쪽)과전인지.사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고진영(20․넵스)과 전인지(21․하이트)는 최근 물 오른 샷 감각을 뽐내고 있다. 고진영은 지난주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2승째를 달성했고, 같은 날 전인지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정상에 올랐다.

한국과 일본에서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 올린 두 선수는 이번 주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15일부터 사흘간 경기 수원 골프장 뉴코스(파72)에서 열리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무대다.

현재까지는 고진영이 한 발 앞서 있다. 고진영은 상금 1위(3억786만원), 대상 포인트 1위(148점)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째를 기록하며 상금 1위 자리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된다. 지난주 국내 대회에 불참해 상금 선두 자리를 뺏긴 전인지도 반격을 노린다. 첫 출전한 일본에서 우승까지 차지해 자신감은 더욱 상승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미림(25․NH투자증권)도 자신의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 9월 KLPGA 챔피언십 출전 이후 8개월 만의 국내 대회 출전이다.

그밖에 김민선(20․CJ오쇼핑)과 최근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김자영(25․LG)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신장 수술을 받고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민영(23․한화)은 이번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해 우승자인 김세영(22․미래에셋)은 미국 투어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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