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는 19일 태릉선수촌 필승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대표 2차 선발전에서 기권했다. 전날 1차 선발전에서 72.100점으로 1위에 오른 손연재는 2차 선발전에 앞서 다리 부상에 대한 진단서를 제출했다.
이번 선발전은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6월10~13일)과 광주 유니버시아드(7월3~14일)에 출전할 대표를 뽑는다. 아시아선수권에는 3명, 유니버시아드에는 2명이 나설 예정. 1~2차 선발전 점수 합계로 출전 선수가 가려진다.
손연재가 기권한 가운데 천송이(18, 세종고)와 이다애(21, 세종대), 이나경(17, 세종고)가 차지했다.
하지만 대한체조협회는 추천 선수로 손연재를 발탁했다. '종목별 메달 획득 가능자, 메달 획득 가능 선수가 부상 등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선발되지 못하면 추천으로 뽑을 수 있다'는 규정 덕분이다. 협회는 회의를 거쳐 손연재의 국가대표 추가 발탁을 발표했다.
이로써 국가대표로는 손연재와 천송이, 이다애, 이나경 등 4명이 선발됐다.
6월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에는 손연재, 천송이, 이다애가 나서고, 7월 유니버시아드에는 손연재, 이다애가 출전한다. 이나경은 아시아선수권 후보 선수가 됐고, 대학생 이상 출전 가능한 유니버시아드에는 8위 이영서(한양대)가 후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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